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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집안의 모든 병을 치료해준다는 의미를 가진 약용식물 비파나무 키우기

by M_o_o_n 2020.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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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나무 식물학적 특징

 

1) 학명 :Eriobotrya japonica (Thunb.) Lindl.

2) 과명 : 장미과 (Rosaceae)

3) 영명 : Loquat, Japanese medlar

4) 유통명 : 비파나무

5) 원산지 : 중국, 일본

6) 적정온도 : 20 ~25도

 

비파나무는 상록활엽 소교목입니다. 

중국의 현악기인 비파를 닮았다고 해서 비파나무라는 우아한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비파나무라고 부르고, 일본에는 일본매화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비파나무는 나라별로 조금씩 사용목적이 다른데, 중국과 스페인 에서는 대표적인 아열대성과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열매, 꽃, 잎 모든 부분들이 다양한 가공형태로 사용이 되고 있는데,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영양학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비파나무 열매에는 지방, 당, 단백질, 철, 칼슘, 비타민B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잎에는 통증완화에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파나무를 집안에 두고 키우면 모든 병을 치료해 준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치료에 좋은 많은 성분을 가지고 있는 식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파잎으로 만든 차는 연구논문으로도 5백여편이 넘는 연구결과들이 나와 있을 정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국역사상으로는 비파나무가 약 2000여년전부터 사용되어 왔다는 기록이 있지만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상업적으로 관상학적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도입된지는 약 60년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지금은 온실에서도 많이 재배되고 있지만 아직 대부분은 남부지방 야외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나 전라도, 경상도 남부지방에서 과수로 주로 재배를 하고 있으며 정원용 식물, 울타리용 식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비파나무는 높게 자라도 10m 정도까지 밖에 자라지 않기때문에 아담하면서도 풍성한 정원 식물로 키우기에는 좋은 품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차

     

     

    비파나무의 외관상의 특징

     

    비파나무는 나무의 전체 외관뿐만 아니라 줄기, 잎, 꽃, 열매 모든 부분이 관상학적인 특징이 강해서 실내-외 식물로 인기가 높은 식물입니다. 

    그동안은 약용식물, 정원용 식물 위주로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 들어서는 화분에 심어져서 실내식물로도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열매까지 맺게 하는데 몇 년의 시간이 걸리기때문에 주로 관엽식물로 사용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길고 뾰족하고 두텁게 생긴 잎은 탄탄함과 든든함을 갖게 하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잎의 앞면은 짙은 녹색을 가지고 있지만 뒷면은 회색빛을 가진 은색을 가지고 있어서 독특함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잎 표면에 보들보들해서 따뜻함과 포근함까지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잎이 크면서 옆으로 풍성하게 자라는 외관을 가진 형태도 있지만, 긴 목대를 드러내면서 윗부분에만 잎이 있는 외관을 가진 모양은 독특한 조형미를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비파나무는 옆으로도 풍성하게 자라기때문에 공간이 충분히 있다면 가지치기를 하지 않고 계속 풍성하게 자라게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지역에 따라 조금씩 피는 시기가 다르기는 하지만 보통은 비파나무의 꽃은 첫눈이 내릴 때쯤 추울 때 꽃이 핍니다. 빨리 피는 경우는 9월에 꽃봉오리가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추울 때 핍니다.

    날씨가 춥다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듯이, 보송보송한 솜털 방안복을 입고 피어납니다. 여리고 작은 꽃이 추위를 잘 견딜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사라지게 만들기도 하지요. 

    이러한 식물들을 보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모두 가지고 태어나는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겨울동안에 꽃이 피었다가 그 다음해 5~6월 정도에 열매를 맺습니다. 

    그런데 꽃이 피었다고 해서 바로 열매가 맺히는 것은 아닙니다. 꽃이 피었다고 해도 보통 3~4년 후부터 열매가 열리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조금은 시간을 두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파나무의  효능

     

    [열매 효능]

    • 펩신, 비타민A-B-C, 아미노산 글루탐산 등 풍부
    • 천연 진통제로 사용.
    • 기관지 질환에 좋음
    • 당뇨, 고혈압에 좋음
    • 노화예방
    • 항암효과

    [잎의 효능]

    • 천식, 기침, 가래 치료에 좋음
    • 염증 완화
    • 감기에 좋음
    • 피로회복에 효과
    • 식욕증진

    열매와 잎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가공을 해서 만들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안에서 화분으로 키우면서 보기만 해도 건강해진다라는 말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비파나무는 집에서 키울때에도 잔병이 없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스스로가 스스로를 치료하듯이 건강하게 잘 자랍니다.

     

     

    비파나무 키우는 방법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그늘진 곳에 두고 키우지 마시고, 직사광선은 피하시면서 충분히 광을 받을 수 있는 곳에 두고 키우시면 됩니다. 

    나무이기때문에 너무 작은 화분에 심어두지 마시고, 충분한 공간이 있는 화분에 심어서 키워야 합니다. 그리고 2년에 한번씩은 꼭 분갈이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겉흙이 충분히 건조되었는지를 확인하고 물을 충분히 주시면 됩니다. 

    물을 조금씩 자주 주는 것보다 한 번 줄때 충분히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너무 자주 주면 과습이 되어 뿌리가 상할 수 있기때문에 물을 주기 전에 흙이 충분히 건조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면에 물이 부족하면 잎이 바로 마르기 시작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죽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바로 물을 충분히 주시면 됩니다. 단지 건조된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비파나무도 어쩔 수 없기 말라죽기때문에 식물은 자주 관찰을 하면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추위에는 약하기때문에 겨울철에는 최대한 집안 안쪽에 두고 키우셔야 합니다. 창가를 통해서 들어오는 찬바람을 맞게 되면 쉽게 동해를 입을 수 있기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비파나무를 집안에 두고 키우면 모든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져준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식물입니다.  열매, 꽃, 잎의 성분들을 보면 치료를 못할 것이 없을 정도로 좋은 성분을 가진 대표적인 약용식물입니다.  그러다보니 요즘 집에서 많이 키우는 대표적인 실내식물로 선택되고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성분도 많이 가지고 있는 식물이기때문에 큰 병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집에서 잘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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